콘스탄틴 그리치치는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산업 디자이너입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 중 한 사람인 그리치치는 그의 포트폴리오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그는 스튜디오를 이끌며 산업, 전시, 가구 디자인 분야의 유명 인사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리치치는 사이클링의 세계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정말로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치치의 혁신적인 스타일을 드러내는 이 자전거는 빛을 받으면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독특한 미학을 자랑합니다. 하이라이트인 부분은 바로 계속해서 변화하는 반사광을 만들어내는 직사각형의 특수 효과 데칼입니다.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 얼티밋은 대담하고 독특하면서도, 아주 특별합니다.

데칼 하나는 캐니언의 다운튜브 로고를 뒤덮고 있습니다. 그리치치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얼티밋은... 캐니언 퍼포먼스 DNA의 발현입니다. 정확한 라인, 깔끔한 설계, 그리고 독특한 페어드백 형태는 단연 돋보이죠. 다시 말해 캐니언의 브랜딩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노련한 눈썰미의 라이더라면 언제든 구분할 수 있고, 그것이 바로 핵심입니다.” 진정으로 독특하고 특별한 자전거 그 자체인 것입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미학에도 불구하고 이 자전거는 진열대나 전시회에만 내보내려고 제작되지 않았습니다. 경기와 매일의 라이딩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무선 12단 스램 변속, 통합형 파워미터와 깊은 딥림 카본 휠을 갖춘 얼티밋 LTD는 모든 측면에서 완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