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17일 오후 4시 여의도순복음교회서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17일 오후 4시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4월 04일(월) 12:24
2022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17일 오후 4시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시무)에서 '부활의 기쁜소식, 오늘의 희망'을 주제로 드려진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대회장 이상문 목사는 4일 부활절연합예배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와 경북·강원 지역 산불 피해,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암울하기만 한 역사의 한복판에서 2022년 부활절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준비위원회는 부활절에 드리는 교회의 모든 예배가 감동과 감격이 물결치고, 안전한 예배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합예배에서는 나라와 민족, 코로나19 소멸과 우리 사회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고, 산불피해로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삶의 희망을 선포할 예정이다. 드려진 헌금 전액은 산불피해 지역을 돕는 일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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