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김선진 끌로에 뷰티샵과 MOU를 체결했으며, 1월에는 엑소리젠의 팝업스토어가 롯데백화점 미아점에 입점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엑소바이옴코리아는 방문 판매업도 병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엑소바이옴코리아는 엑소바이옴 라이브 커머스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부터 사업 운영 노하우, 브랜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문적 멘토링 지도를 진행한다.
엑소리젠에는 Salvia-EXO, Centella-EXO, Lacto-EXO, Edelweiss-EXO, Cavi.O-EXO 등 5가지 엑소좀 콤플렉스가 있다. 차 대표는 “엑소바이옴코리아는 고순도 엑소좀과 탄성 리포좀을 분리하는 기술, 초극성 활성 성분을 고농도로 바꾸는 제형 제조 기술, 식물의 자가 재생 원리를 활용한 스템 셀 조성 기술 등에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엑소리젠의 명품 포뮬라는 세계적 명품화장품인 ‘라프레리(la prairie)’, ‘발몽(VALMONT)’ 등을 개발한 스위스 ‘피에르 보띠겔리 박사’의 PAP Cosmetics Sciences SA 스페셜 처방전으로 개발됐다. 보띠겔리 박사는 스위스 글로벌 코스메틱 그룹의 생산·제조 35년 경력의 하이앤드 기능성 명품 포뮬러 최고의 권위자다.
차 대표는 “엑소리젠은 자연의 원료에서 찾은 포뮬라를 피부과학으로 되찾아와 사용자가 그리워하는 가장 아름다운 전성기의 피부, 그 아름다운 빛으로 돌려주겠다는 목표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위해 천연소재부터 최첨단 바이오 소재까지 1,0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원료, 그리고 그 원료의 효능과 안전성 측면을 고려해 검증된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한 원료 기술 노하우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것이다.
[최은화 매경비즈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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