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능기부협회, 미혼모 보호시설 후원 행사 ‘46번째 이야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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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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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재능기부협회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일 (사)한국재능기부협회가 미혼모 보호시설 후원 행사인 ‘46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 마음자리에서 아나운서 심소원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엘알자산대부의 김정수 대표이사, 아이젠파마코리아의 고정용 대표이사, 라이온스 354-D지구 박정미 외 회원일동, 동명텔레콤 김경은, 원세연 여우락 대표, 위너테크놀로지 한동빈 대표, 한장현 와이엠건설 대표이사가 후원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협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KF-94 마스크 등 후원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의 최세규 이사장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직접적인 자원봉사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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