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 (사진 제공=  쇼파르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디지털 싱글 '잘 지내자, 우리'로 돌아온다.

12일 오후 6시 최유리가 쇼파르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잘 지내자, 우리'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그때까지 잘 지내자 우리'라는 가사가 여름의 푸른 이미지와 어우러지며 애틋한 곡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내었다.

13일에는 지난 5월 진행했던 최유리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프롤로그’에서 진행한 ‘잘 지내자, 우리’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잘 지내자, 우리’의 라이브 영상이 공개되자 음원 발매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끌어모았다.

최유리의 편곡으로 재탄생된 '잘 지내자, 우리'는 2014년 발표된 짙은의 대표곡으로서, 서툴렀던 사랑에 대한 후회와 애틋함을 담은 곡이다.

최유리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이별을 마주하는 감정선을 자극하며 곡의 애절함과 쓸쓸함을 더해 새로운 느낌으로 곡을 탄생시켰다.

한편, 최유리의 싱글 앨범 ‘잘 지내자, 우리’는 오늘(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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