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인천시티팝(사진 제공 = 루비레코드)

 

[인천=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루비레코드의 주관으로 인천을 널리 알리고 뮤지션의 독창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인천시민음악창작가요축제[2021인천시티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창작제는 ‘찬란한 도시를 수놓는 BGM’이라는 테마로 1호선, 연안부두와 같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 속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순수 창작곡을 공모하며, 대중성과 독창성을 고루 갖춘 곡의 선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모집 곡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곡으로 장르불문,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인천과 관련된 노래이거나 인천 출신 또는 거주 뮤지션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가창 부문은 자신의 가창을 뽐낼 수 있는 커버곡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곡, 싱어송라이터, 가창 세 부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 수상자에게는 분야별로 소정의 곡/가창비용과 음원/음반/영상 제작, 주관사에서 진행하는 페스티벌 무대와 라디오/유튜브 채널 출연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시 문화예술과장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제1회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2021인천시티팝]을 통해 재능 넘치고 톡톡 튀는 뮤지션의 독창적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2일 18시까지 진행된다. 개인 SNS 또는 유튜브 계정에 직접 창작곡이나 커버곡(가창부문) 연주 영상을 #인천시티팝이란 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구글폼로 신청서를 작성, 응모한 음원과 가사를 첨부하면 신청 완료된다. 이번 창작제 관련 소식은 인천시티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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