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터와 함께 걸어온 활동 40년의 집대성이자 마이스터로서의 실력과 연륜이 아름답게 표현된 걸작, Naoto Kono의 최신작 『ZITHER IN MY LIFE』

河野直人(Kono Naoto)는 본고장 독일/오스트리아의 매너를 완벽하게 익히면서도 새로운 감각으로 악기의 매력을 끌어내는 일본의 No.1 치터(Zither) 연주자이다. 어린 시절을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보내며 세계적인 치터 연주자인 아버지 河野保人 (고노 야스히토)에게 치터, 바이올린, 피아노, 작곡을 배운다. 1980년부터 서독,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외에서 콘서트 활동을 시작으로 각국 매스컴에도 극찬을 받고 있다. 1985년부터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연주활동을 시작하며 클래식이나 재즈를 시작으로 한 여러 가지 장르의 뮤지션과 공동 출연하고 CM, 텔레비전 드라마의 테마 등에 적극적으로 섭외되었다. 2007년에는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콘서트를 열었고, 라이브 녹음판 ‘On the Strings of Heaven’이 미국 전역에서 발매됐다. 2012년에는 에비스 맥주 광고 연주에도 기용되었다. 치터의 새로운 가능성을 계속 추구하며 Naoto Kono만의 현대적인 연주 스타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영화 "제3의 사나이"로 유명한 악기인 치터의 일인자 코노 나오토이다.

이 앨범은 Naoto Kono 의 최신작으로 치터와 함께 걸어온 활동 40년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앨범이다. 유소년 시절을 보낸 독일의 하이델베르그, 그리고 유럽에서 시작한 활동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원숙미가 느껴지는 연주와 세련된 어레인지는 세계 톱 클래스이다. 이번에는 마이스터인 아버지 河野保人(Kono Yasuto)가 연주했던 치터도 사용해서 5곡 연주했다.

Stella By Starlight, My Favorite Things 등의 스탠다드 명곡에서부터, Naoto Kono 의 명곡 「Erinnerung An Heidelberg」, 치터를 완벽하게 이해한 구조의 오리지널 곡, 그리고 만감의 추억이 넘치는 감각적인 솔로 연주에 의한 「The Third Man (40th Version)」 등 치터가 마치 꿈꾸는 듯한 사운드로서 연주되고 있다. 마이스터로서의 실력과 연륜이 아름답게 표현된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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