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계 부활절 연합예배 인원 축소..."좌석 10%만 참석"

개신교계 부활절 연합예배 인원 축소..."좌석 10%만 참석"

2021.03.30. 오후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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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개신교 단체가 부활절 당일인 다음 달(4월) 4일 부활절 합동 예배를 전체 좌석의 10%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거행합니다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행 방역지침에 따라 전체 좌석의 20%까지 참석이 가능하지만, 안전한 연합 예배를 위해 초청 인원을 더 줄여 10%만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준비위는 참석 못 하는 신도들을 위해 교단 별로 사전 제작한 영상을 활용해 합동 예배를 하고, 예배는 온라인과 교계 TV로 중계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68개 개신교단과 17개 광역 시·도 기독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다음 달(4월) 4일 오후 4시 서울 사랑의교회 대예배당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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