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신비롭게, 마치 동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Kokarina(코카리나) 연주 앨범, 『청춘의 숲~코카리나 탄생 20주년의 울림~』

黒坂黒太郎(Kurotaro Kurosaka)는 Kokarina(나무 피리) 연주의 1인자로 1997년 「Kokarina」라는 헝가리의 나무 피리를 일본 스타일에 맞게 개량해서 처음으로 선보인 사람이기도 하다. 그 후로 20여년, Kurotaro Kurosaka와 일본의 목공예가에 의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Kokarina」는 소박하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에 편안함을 가져다 주는 깊은 음색으로, 일본 내 애호가들이 10수만 명에 이르고, 각지에 합주단이나 동호회가 많이 존재할 정도로 성장했다.

이 앨범은 「Kokarina」 탄생 20주년을 기념해서 발매 하는 앨범으로, 우리나라에는 처음 소개되는 코카리나 연주 앨범이다. 코카리나의 귀엽고, 소박하면서도 편안한 음색을 중심으로 피아노, 첼로,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와의 합주 연주로 들어 볼 수 있는 16곡을 수록하고 있다.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신비롭게 울려 퍼지는 코카리나 소리가 마치 동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앨범에 있는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의 삽입곡 「The path of the wind (바람이 지나는 길)」의 수록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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