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에 따르면 회사는 한국 존슨앤드존슨, 포스코, 카카오 등을 비롯한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8만7000여 고객사를 확보한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모두싸인은 2020년 2월 이후 1년 새 유료 계정 고객 수가 5배 이상 증가했으며 현재 누적 이용자 108만여 명, 누적 서명 및 문서 540만여개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개발 투자, 마케팅 및 인재 채용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선택과 집중을 위해 제한했었던 서비스 범위를 API 연동, 대면 계약, 관리자 기능 등으로 확장하고 전자계약 체결 및 계약서 보관 서비스에서 계약서 제작 및 검토, 계약 관리 및 자동화의 영역까지 다루는 계약 생애 주기 서비스(Contract Lifecycle Management) 및 Legal Tech 영역으로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