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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차량 열선 시트 켜면 연비 떨어질까

[스마트 리빙] 차량 열선 시트 켜면 연비 떨어질까
입력 2020-01-15 07:46 | 수정 2020-01-1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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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차량의 연료 분사량이 늘어나고 공기 저항이 높아지면서 대부분 차량 연비도 떨어지는데요.

    좌석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열선 시트도 연비에 영향을 많이 끼칠까요?

    겨울엔 히터와 열선 시트, 운전대 열선 사용이 늘어나고요.

    이런 전자기기는 자동차에서 만들어진 전기로 작동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하면 발전기 가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기름이 더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열선 시트가 연비에 끼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의 의견이지만, 기름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엔진 폐열을 이용하는 히터를 사용하는 게 경제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경우, 히터보다는 열선 시트를 켜는 게 연비 절약에 도움이 되는데요.

    엔진이 없는 전기차는 히터도 전기로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차라리 히터보다 전력 소모가 적은 열선 시트를 켜는 게 주행 거리를 늘리는 방법입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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