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재즈 트럼페터 Yusuke Shima가 4년 만에 발매한 4번째 재즈 스탠다드 앨범 『명곡을 불다 4』

島裕介(Yusuke Shima)는 일본의 트럼페터로 프로듀서 겸 작편곡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뮤지션이다. 일반적인 트럼펫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부드럽고 뜨거운 음색, 노래 부르듯 부는 스타일을 고수하며 본인만의 음악 세계를 표현한다.

Yusuke Shima의 인기 시리즈인 재즈 스탠다드 앨범 [명곡을 불다]는 국내외를 포함한 수십 개 도시 투어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였다. 심플한 편성으로 자신의 뿌리인 재즈 스탠다드를 직설적으로 연주하며 두터운 팬층을 쌓게 된다.

이번 [명곡을 불다 4]는 Yusuke Shima의 10년 이상 친구이자 재즈•플라멩코에서의 유명인인 피아니스트 丈青(키조 아오), 기타리스트 沖仁(오키히토)와 함께 만들어낸 작품이다. 플루겔호른, 노래하는 뮤트 트럼펫, 격렬한 숨결의 플루트가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동 출연자를 한없이 돋보이게 하는 편곡은 재즈뿐만이 아니라 프로듀서로서도 활약하는 Yusuke Shima만이 가능한 센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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