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예술회관0/3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의 대표작! 아름다운 선율과 유쾌한 스토리 그리고 친절한 해설이 곁들여진 콘서트 오페라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의 대표적인 작곡가 도니제티의 명작으로, ‘사랑의 묘약’으로 둔갑한 싸구려 포도주로 인해 진실한 사랑을 찾게 되는 청춘 남녀의 유쾌한 사랑이야기이다.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우아하고 서정적인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오페라와 오페라 갈라의 중간적 형식의 콘서트 오페라로, 관객과 친밀하게 만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연출가가 직접 작품의 배경과 에피소드를 해설하며, 이탈리아어 원어를 한글 자막으로 제공하여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중간중간 한국어 애드립 대사와 시대 상황에 맞는 웃음코드가 삽입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Synopsis] 스페인 바스크 지방, 그 마을의 가장 아름다운 여인 아디나만 바라보는 순수열혈 청년 네모리노는 그녀를 멀리서 지켜보며 변치 않은 영원한 사랑을 갈망하는데, 그 순애보 사랑이 만만치 않다. 그 마을에 아디나에게 당장 결혼하자며 갑자기 나타난 군인 벨코레. 다급해진 네모리노는 돌팔이 약장수 둘카마라에게 자신의 전 재산을 탈탈 털어 사랑의 묘약을 사게 되고, 사랑의 묘약을 통해 그녀의 사랑을 얻으려 하는데... 과연 그 묘약의 효과는? [Cast] 소프라노 : 김경희(아디나 역) 테너 : 김시진(네모리노 역) 바리톤 : 석상근(벨코레 역) 베이스 : 한혜열(둘카마라 역) 소프라노 : 이예지(잔네타 역) 연출 : 이의주 지휘 : 권성준 연주 : 코리아쿱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