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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어게인 다시보기 재방송 1회 첫방송 줄거리 리뷰 JTBC월화드라마

by 정깨방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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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어게인 다시보기 재방송 1회 첫방송 줄거리 리뷰 JTBC월화드라마

 

JTBC월화드라마 경우의 수가 2020년 9월 21일 1화 방송을 했습니다. 내용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방송시간은 오후 9시30분이며 TV드라마 무료보기시청은 페이지를 내리면 있으며 재방송 / 다시보기는 드라마 검색 후 편성표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포기

 

18 어게인 1화(하이라이트/내용요약)

농구천재라고 불리며 농구선수를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 홍대영(이도현)은 어린 정다정(한소은)에게 임신 소식을 듣게 되며 홍대영은 중요한 경기를 포기하고 정다정을 선택한다. 두 사람의 속도위반으로 학창시철부터 어린 부부가 된 것이다.

홍대영(대사/대화) : " 너가 내 미래고 우리 아이가 내 미래야. 그러니 나만 믿어. 영화의 엔딩처럼 끝났다면 내 삶은 해피엔딩이었을 것 "

 

 

 

 

 

 

 

윤상현

 

이후 18년 후의 모습이 그러진다.

어른이 된 두사람(윤상현/김하늘)은 결혼생활에 힘들어하고 있었다. 홍대영(윤상현)은 정다정(김하늘)에게 이혼하자는 말을 듣게 되며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이후 친구 고덕진(김강현)에 집에 살면서 갑작스러운 이혼통보에 왜 이혼 당해야하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

홍대영 : " 현실은 열린 결말의 연속이고 불행이란 반전은 놀랍지도 않다. 그렇게 삶은 계속된다. "

 

 

 

 

 

 

 

18어게인 다시보기 재방송 1회 첫방송 줄거리 리뷰 JTBC월화드라마

 

비슷한 시간 정다정(김하늘)은 친구 추애린(이미도)를 만나고 이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추애린은 두사람의 이혼 사유가 외모가 역변한 탓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하는데 이에 답변하는 정다정이다.

정다정 : " 외모가 아니야. 걔랑 더 살다가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겠더라고. "

 

 

 

 

 

 

 

조상건 너구리형사

 

대영과 다정의 부부싸움은 계속 되고 있는 와중에 홍대영은 자신이 정다정의 마음을 승진을 통해서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일을 하게 된다. 세탁기 수리 기사로 일하는 홍대영은 젊음과 관련된 책자과 약이 가득한 너구리 할아버지(조상건)의 집방문하여 세탁기 수리를 하게 된다. 

 

 

 

 

 

 

 

대화

 

할아버지는 세탁기 뿐만아니라 오래된 라디오 수리까지 부탁하게 되는데..

홍대영 : " 웬만한 건 다 잘고쳐요. 제 인생도 잘 이렇게 잘 고쳤으면 조겠습니다. "

할아버지 : " 내가 고쳐줄까? "

홍대영 : " 하지만 제 인생인데.. 제가 고쳐야죠. "

 

 

 

 

 

 

 

18어게인 다시보기 재방송 1회 첫방송 줄거리 리뷰 JTBC월화드라마


이후 홍대영은 쌍둥이 남매 홍시아(노정의), 홍시우(려운)을 불러낸다.

홍대영 : " 사회에 나가면 세부류가 있다. 극잘나감/ 잘나감/ 그냥나감. 그리고 아빠 엄마 이혼 걱정 안해도 돼. 아빠 오늘 승진 발표 나니까 엄마의 마음도 바뀔거야. "

 

 

 

 

 

 

 

멱살잡이

 

5년만에 승진을 기대한 홍대영은 결국 승진에 실패하게 되고 부산으로 발령 소식까지 받게 된다. 어떻게는 부산 지방발령은 막으려고 했지만 상사 센터장은 " 니 인생이 안풀리는거야. 학벌/ 학력/ 인맥도 안된다. 저러니 어렸을때 애나 싸지르지. 가족? 저런거한테 인생 맡기는 여자애들이나 낙오자들. " 라는 말을 하고 가족까지 모욕한다. 그 말을 듣고 화가 난 홍대영은 상사에게 머리로 가격하게 되며 회사까지 그만두게 된다.

홍대영 : " 나 오늘 회사 때리친다!!!! "

 

 

 

 

 

 

 

18어게인 다시보기 재방송 1회 첫방송 줄거리 리뷰 JTBC월화드라마


이후 정다정(김하늘)을 찾아가는 홍대영(윤상현)

대화/대사

홍대영 : " 내가 무조건 무릎 꿇고 빌겠다. "

정다정 : " (승진 안된걸 알게 된 후) 이혼 조정 첫 출석인 거 알지? 법원에서 보자. "

홍대영 : " 나 이혼하기 싫어. "

정다정은 대답없이 집으로 들어간다.

 

 

 

 

 

 

 

과거회상

 

정다정은 홍대영과 행복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집앞으로 다시 만나러 밖으로 나왔지만. 홍대영은 이미 자리를 뜬 상태였고 눈물을 흘리게 된다.

 

 

 

 

 

 

 

마지막슛

 

홍대영은 학창시절 추억하며 학교체육관 농구장으로 가서 찬란했던 과거 회상을 한다. 어린 시절 <여기서 이공 넣으면 소원 들어줘. 정다정 나랑 사귀자. - 하프라인 슛>의 기억을 떠올리며 공을 던진다.

홍대영 : " 마지막이다. 이거 들어가면 소원 이뤄진다. 홍대영 돌아가자

 

 

 

 

 

 

 

18어게인 다시보기 재방송 1회 첫방송 줄거리 리뷰 JTBC월화드라마

 

그 순간 달은 구름으로 가려지고 어둠이 내려앉는다. 정전된 것처럼..다시 가려진 구름 사이로 달빛이 내려오면서 체육관에서 보여주며 경비원 아저씨가 홍대영을 내쫓는다.

홍대영 : " 들어간거야 만거야..? "

 

 

 

 

 

 

 

홍시아(노정의)

 

이후 자신의 딸 홍시아(노정의)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편의점에서 술을 계산하려고한다. 신분증 검사를 요구하는 딸에게 홍대영 : " 너가 왜 여기 있어? 누구세요? 홍시아? 내가 애 아빠에요. 너 거짓말도 모자라서 아빠를 모른척해? 가자고! "

홍시아 : " 이런 미친놈이 나 소리지른다. "

 

 

 

 

 

 

 

놀람

 

밖으로 나가려는 홍대영은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고 경악한다. 18년 전 고등학교 시절의 어린 얼굴로 돌아간 것이였다. 홍시아를 두고 혼자 밖으로 나온 홍대영..

홍대영 : " 이게 무슨 일이야. 말도 안돼. 내가 학생으로 보여요? 돌아버리겠네. 꿈인가..? 꿈이 아니야.."

 

 

 

 

 

 

 

18어게인 다시보기 재방송 1회 첫방송 줄거리 리뷰 JTBC월화드라마

 

놀란 홍대영은 절친 고덕진(김강현)을 찾아가 한바탕 큰싸움 후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한다. 고덕진은 어려진 대영에게 "야.. 내가 너였으면 옷벗고 춤을 췄어요. 꿈이 뭐야? " 고 물어보고 홍대영은 " 못 이룬 농구선수 꿈이다. 덕진아..내 아빠(아버지)가 되어줘. "라고 부탁을 하고 세림고등학교에 재입학을 계획한다.

 

 

 

 

 

 

 

아나운서합격

 

홍대영이 재입학을 위해 교복과 머리를 하는 동안 정다정은 법원에서 이혼을 앞둔 홍대영을 기다리고 있었다. 전화를 무수히 많이 했지만 홍대영은 나타지않았고 이혼도 불발이 되었다. 문자를 하는 도중 정다정은 JBC아나운서 필기시험 합격문자를 받게 되고 기뻐하게 되며 집으로 향한다.

 

 

 

 

 

 

 

18어게인 다시보기 재방송 1회 첫방송 줄거리 리뷰 JTBC월화드라마

 

집으로 향하는 길에 정다정은 통화를 하며 " 기분이 째진다. 한턱 쏠게 " 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집앞에서 몰래 기다리고 있던 홍대영이 그말을 듣게 된다.

정대영 : " 요즘 이혼하면 한 턱 쏘냐? "

고덕진 : " 분명 바람 난 거라니까? 너도 미련 털고 니 인생 살아 "

정대영 : " 그래. 애들도 다 컸고 나도 이제 내 인생 산다. "

 

 

 

 

 

 

 

고우영된날

 

그 후 고덕진과 정대영은 전학을 위해 학교에 가는데..고덕진은 옥혜인(김유리)선생에게 반한다. 정대영은 옥혜인에게 고우영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소개한다. 다음날 최종면접을 위해서 버스 안에 앉아 있는 (정다정)과 등교하는 홍시우(려운).

 

 

 

 

 

 

 

 

18어게인 다시보기 재방송 1회 첫방송 줄거리 리뷰 JTBC월화드라마

 

버스 안에서 전보배(오소현)이 어떤 아저씨에게 임산부 자리 양보를 부탁하는데.. 자리를 비쳐주지 않고 도리어 화를 내는 배나온 아저씨. 그걸 보고 같은 버스에 타고 있던 고우영(이도현)이 아저씨에게 한마디 한다.

고우영 : " 임산부가 임산부석에 앉겠다는데 왜 머라고해요? 이거봐요. 딱봐도 배가 불룩한게 딸이네 딸. 앉아계세요. 배 많이 나온거 보니까 막딸이신가본데. 저출산시대에 임신 축하드립니다. 순산하세요. "

배나온 아저씨는 그 말을 듣고 바로 버스에서 내리고 진짜 임산부가 자리에 앉는다.

 

 

 

 

 

 

 

딸친구

 

이후 정다정은 버스에서 내리는 고우영의 옆 모습을 보는데.. 낯익은 듯 한참 바라보게 된다. 정대영은 학교에 도착하고  2학년7반 딸 홍시아와 같은반으로 자리에 착석하고 옆학생에게 말을 거는 정대영.

고우영(이도현) : " 2학년 너 서지호지? 우리 시아 친구잖아 못본 사이 많이 컷다? "

서지호(최보민) : " 우리 시아? 풍림초 나왔어? 동창이였구나. "

 

 

 

 

 

 

 

 

홍시후학교폭력

 

하지만 홍대영은 고우영으로 돌아온 18세 행복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자신의 아들 홍시우(려운)가 학교폭력 피해를 받고 있었고 이에 분노를 하게 된다. 혼자 밥먹는 홍시우에게 다가가는 고우영. 이후 학교폭력 가해자인 구자성(황인엽)이 등장한다.

 

 

 

 

 

 

 

18어게인 다시보기 재방송 1회 첫방송 줄거리 리뷰 JTBC월화드라마

 

농구공으로 머리를 치고 돌아가는 구자성에게 고우영은 돌려세운다. 구자성은 들고 있던 농구공을 힘껏 던지지만 가볍게 받아버리는 고우영. 

고우영 : " 너 일로와바. 너 좀 혼나야겠다. "

아들을 대신하여 복수하려는 모습으로 1화가 끝이나고 예고가 나온다. 대신 복수를 알려 극의 긴장감을 흐르게 했다. 과연 18년 전으로 돌아간 대영을 다정이 알아보게 될까..?

 

 

 

 

 

 

 

에필로그

 

에필로그

2001년도 가을 쌍둥이 자녀를 낳기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한 홍대영과 정다정의 모습이 나온다.
" 너 대학 안갈꺼야? 아이 엄마로 살거냐고? "

" 살아있는 아이를 어떻게 지워.."

" 힘들지. 우리..아기 포기할까? 나이도 어리고.."

" 싫어. 포기하는게 현실이야? 힘들면 넌 니 인생살아. 난 아이들이 느껴져. "

" 망칠거면 니 인생만 망쳐. 그 아이 인생까지 망치지말고. "

"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아빠가 정말 잘못했어. "

" 삶은 늘 중요한 쪽에 힘을 싫어준다. 그 무게가 많은 것을 포기하게 만들더라도..이 아이들 보다 중요한 건 없을 것 같았다. 그렇게 우리는 부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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