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JTBC월화드라마 모범형사 후속작인 18어게인을 알아보겠습니다. 방송시간은 9시 30분이며 주연배우는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입니다. 첫방송은 2020년 9월 21일입니다. 내용은 이혼 직전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이야기입니다. 재방송/ 다시보기는 스크롤을 내리면 있으며 드라마 검색 후 편성표에서 재방시간 알 수 있습니다.
드라마소개
1.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시 태어나면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지 않겠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80%이며 화려한 싱글로 살거나 멋진 이성과의 연애를 원한다 답했습니다. 2.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직업은 고교시절 꿈꿨던 직업이 아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75%이며 고교시절로 돌아가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하겠다 답했습니다. 3.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적이나 경제수준보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행복감을 느낀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65%이며 큰 고민거리로 학업 스트레스를 뽑았지만 그 이유로 부모님의 기대와 간섭을 적었습니다.
꿈/ 사랑/ 가족을 이야기하기 위해 판타지 장르까지 끌어온 이 드라마는 젊음을 다시 만끽하는 회춘 드라마이며 망가진 관계를 바로잡는 회복 드라마입니다. 또한 지나간 일을 되돌아보는 회고 드라마였습니다. 더불어 지금 이 현실이 지치고 힘든 당신에게 나도 니들처럼 힘들 때 있었습니다. 그러니 견뎌보라는 꼰대 같은 위로 대신 시원한 소다 한 잔 건네며 그늘에서 잠깐 쉬었다 가자 말 건네는 친구 같은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에게 다시 반하는 드라마! 이들이 다시 꿈을 꿀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드라마! 역지사지를 통한 부모와 자식의 본격 소통 드라마입니다.
등장인물소개
정다정 <배우 : 김하늘>
프리랜서 리포터에서 늦깎이 신입 아나운서입니다.
꼰대들은 나에게 맡겨라! 분위기는 아줌마가 잘 띄운다! 회식계의 폭탄제조기 애 엄마라고 무시해?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나!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정신 차리자!
지금으로부터 18년 전 정다정은 남학생들의 첫사랑이었고 여학생들의 워너비였습니다. 여학생 무리에 섞여 있어도 빛이나 한 눈에 띄었습니다. 현재 20대 여자들 사이에 있어도 빛이 나는 최강동안이지만 사실 그녀는 열여덟 쌍둥이 남매를 자녀로 둔 삼십대 후반의 애 엄마입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일과 가사 모두 척척 해치우는 워킹맘계의 에너자이저입니다. 업계의 일개미이지만 애 엄마라서 겪는 사회생활의 부당함을 겪다보니 당찼던 성깔은 죽었지만 대신 아이들을 키운 경험으로 따스한 시선의 어른이 되었습니다.
비록 이혼을 결정했지만 쌍둥이 남매에겐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었던 다정이였습니다. 10년 넘게 포기하지 않고 아나운서 공채 문을 두드린 끝에 나이/ 학력/ 경력을 보지 않는 JBC 아나운서 블라인드 공채에 실력만으로 당당히 채용됩니다. 하지만 정규직 아나운서로 가는 관문이 남아 있었죠. 바로 수습기간입니다. 애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수습기간 내에 내쫓으려는 국장과 시기질투 많은 신입 아나운서들 사이에서 다정은 3개월의 수습기간을 버텨내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헌데..사건사고에 다정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나타나 위로해주는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열여덟의 홍대영입니다... 아니.. 얼굴도.. 말투도.. 열여덟의 홍대영을 쏙 빼닮은 고우영?!! 처음엔 그저 외모만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닮은 얼굴로 과거 대영의 설레는 행동들을 똑같이 따라하는 우영에게 잊고 있었던 설렘을 느끼는 다정입니다.
1.홍대영 <배우 : 윤상현> 2.고우영 <배우 : >이도현
흔한 아저씨이며 고등학교 농구계 슈퍼루키입니다.
망가진 인생을 새로고침 해보라는 신의 선물인걸까?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에 홍대영은 여학생들의 첫사랑이었고 남학생들의 워너비였습니다. 남학생 무리에 섞여 있어도 빛이나 한 눈에 띄었죠. 그는 현재 아저씨 무리에 잘 섞여 있는 흔한 아저씨가 됐고 고교농구대회 MVP를 휩쓸며 농구천재라 불리던 그는 아내에게 이혼서류를 받고 자식들에겐 무시당하고 직장에선 해고됐습니다. 가장이란 자부심 하나만으로 살아온 18년.. 어느날 모든 게 무너진 그 날에 세상은 그대로인데 놀랍게도 홍대영의 몸만 18년 리즈시절로 돌아가게 됩니다.
열여덟이 된 홍대영은 새 인생을 살기 위해 고우영으로 이름도 바꾸고 못 이뤘던 농구선수의 꿈을 이루고자 쌍둥이 자녀가 다니는 세림고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들뜬 마음도 잠시 학교에서 아빠로선 몰랐던 자식들의 이면을 알아차립니다. 한편.. 몸이 젊어진 뒤로도 자꾸만 마주치게 되는 와이프 정다정이 있습니다. 다정에게 이혼서류를 받은 뒤로는 의심과 앙심만 가득했지만 이혼당한 이유를 알게 된 이후론 미안하고 애잔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우영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먼발치서 다정을 바라보며 우연인 척 다가가 챙겨주는 일 뿐입니다. 다정의 곁을 맴돌던 우영은 다정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옥혜인 <배우 : 김유리>
우영과 시아의 담임 선생님입니다.
청순하고 참한 이미지입니다.
학생들을 아끼고 고민상담도 잘 해주는 좋은 선생님이지만
사실 그녀에겐 남들에게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습니다.
예지훈 <배우 : 위하준>
세움 울브즈 소속 야구 투수입니다.
호리호리한 몸매지만 하체는 다부지고 여유로운 표정과 장난스런 눈매가 매력적입니다. 세련된 외모와 매너를 가지고 있으며 유려한 말발과 쇼맨십으로 다수의 여성 팬을 확보하고 좋은 성적으로 남성 팬들도 확보한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야구선수 예지훈입니다. 바람둥이 이미지로 마냥 가벼워 보이는 그에게도 어두운 이면은 있었습니다. 2년 전 아버지 같았던 형의 사고사 이후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한 상태이며 홀로 모든 책임을 짊어지며 사건과 연루된 한 인물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 지훈의 앞에 자꾸 정다정이라는 여자가 나타나게 됩니다. 처음엔 돌발 상황에도 긴장하지 않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에는 꼰대들을 능수능란하게 리드하면서도 혼자 있을 때 보이는 빈틈이 웃겼습니다. 세 번째는 방송사고에도 긴장 안 하는 여자가 자식 일엔 긴장하는 모습이 반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훈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고 대중들의 공격에 유일하게 자신을 걱정해준 사람이 바로 다정이었습니다. 은퇴까지 생각한 지훈은 다정에게 큰 위로와 힘을 얻었고 그 때부터 호감 이상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고우영이란 어린 녀석이 다정을 짝사랑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어린 나이의 무모한 감정이라고 귀엽게 생각했지만 이 어린 녀석이 자꾸 다정에게 남자로 다가가려 합니다. 도를 넘는 그 모습에 지훈은 더 이상 참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출연진(등장인물/출연진/몇부작)
정다정 역할_ 김하늘 / 홍대영 역할_ 윤상현 / 고우영 역할_ 이도현 / 옥혜인 역할_ 김유리 / 예지훈 역할_ 위하준 / 최일권 역할_ 이기우 / 고덕진 역할_ 김강현 / 추애린 역할_ 이미도 / 홍시아 역할_ 노정의 / 홍시우 역할_ 려운 / 정다정 어린시절 역할_ 한소은 / 여인자 역할_ 김미경 / 홍주만 역할_ 이병준 / 서지호 역할_ 최보민 / 구자성 역할_ 황인엽 / 전보배 역할_ 오소현 / 엄소미 역할_ 이은재 / 황영선 역할_ 류다빈 / 문상휘 역할_ 안내상 / 허웅기 역할_ 장혁진 / 권유미 역할_ 김윤혜 / 임자영 역할_ 고은민 / 남기태 역할_ 양대혁등 입니다. 몇부작? 1화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마지막화) 16부작입니다. 재밌는 드라마 시청률까지 잘나오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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