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 기업의 사용자 수도 대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가 6월 한달 동안 국내 주요 15개 업종의 모바일 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기업 가운데는 에이블리, 무신사, 브랜디가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이들 기업의 6월 사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2.69%, 83.46%, 88.24% 성장했다. 에이블리는 141만 5415명이 사용했고 전통 강자 지그재그가 134만3047명으로 뒤를 이었다. 무신사, 브랜디, 유니클로가 각각 107만6308명, 67만8892명, 54만5259명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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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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