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로이슈는 각 기업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더에스엠씨의 도움을 받아 격주 각 기업들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해 보는 핫 SNS 코너를 마련했다.
(현대카드 유튜브, 더에스엠씨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슈퍼콘서트'를 통해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을 성사 시켜 '내한술사'라는 수식어를 가진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DIVE'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금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Fan-made LIVE(팬 메이드 라이브)'는 나플라, ADOY, 권진아, 치즈, 김사월, 그리고 SUMIN에 이르기까지 최근 가장 핫한 여섯 아티스트가 팬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라이브 무대를 만들어가는 컨셉의 공연이다.
이용자들은 해당 콘텐츠에 "코로나 사태가 얼른 진정되어서 콘서트장에서 듣고싶어요", "헐 내 최애곡인데 어떻게 알고 알고리즘아 고마워,,", "현대카드 일 잘하네 이번달은 현대카드로만 긁는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농심 유튜브 '라면공작소'에서는 상반기 큰 인기를 끌었던 웹드라마 '썸끓시 2'의 후속작 '썸끓시 여름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공개돼 화제를 끌고 있다.
'썸끓시 여름 이야기'는 각 화마다 제품을 집중 소구 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를 꾀한다. 에피소드 내 주요 사건과 인물의 특징 그리고 제품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연결지어 스토리에 담아냈다. 자사의 제품 노출과 그에 맞는 스토리텔링이 잘 연결된다면 MZ세대들의 호응을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