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TV

아무도모른다 재방송 다시보기 SBS월화드라마 시청

by 정깨방 2020. 3. 2.
반응형

드라마 1회2회3회4회5회6회7회8회9회10회11회12회13회14회15회16회(마지막회)

 

드라마 아무도모른다 재방송 다시보기 SBS월화드라마 시청

▲ 드라마 TV 무료 시청 보기 ▼

안녕하세요. 낭만닥터 김사부2의 후속작으로 sbs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방영됩니다. 김서영의 주연으로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월요일/화요일에 9시 40분에 시작예정입니다. 2020.03.02에 방송이 됩니다. 그럼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소개

_좋은 파수꾼이 불운한 일을 쫓는다_가브리엘 뫼리에의 말..
좋은 어른을 찾기 힘든 시대라고 합니다. 본받지 말아야 할 어른은 넘치고, 본받을 어른은 티클 만큼도 찾기 힘든 세상이라 합니다. 책임과 배려, 희생 따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시대에, 좋은 어른이 되는 건 시대를 거스르는 행동일지도 모릅니다. 여기, 시대를 거스르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나쁜 어른이 넘치는 세상에 온 몸으로 맞서는 진짜 어른이 있습니다. 한 소년이 호텔 옥상에서 추락해 혼수상태가 됩니다. 모두가 자살이라 결론 내린 소년의 추락에 두 사람이 의문을 가집니다. 추락한 소년 고은호의 윗집에 사는 광역수사대 형사 차영진과 그리고 은호의 담임 선생 이선우입니다.

 

 

 

 

 

드라마 아무도모른다 재방송 다시보기 SBS월화드라마 시청


사회 통념상 은호와 아무 것도 아닌 두 사람이 소년의 추락 사건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집요하게 쫓습니다. 소년에 대한 각자의 죄책감과 책임감을 동력 삼아 아무런 대가도 없는 위험한 게임에 뛰어듭니다. 영진과 선우는 좋은 어른은 못 되어도, 적어도 나쁜 어른은 되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나쁜 어른들과 맞섭니다. 나쁜 어른들은 이해하려 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모르거나 자신도 여전히 아이이기 때문이죠. 이 각자도생의 세상에서 15살짜리 아이 하나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어차피 세상에 좋은 어른 따윈 없습니다. 결국, 이 이야기는 한 소년을 둘러싼 좋은 어른과 나쁜 어른의 대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어른들의 싸움을 통해 세상에 버림받고 소외 된 아이들을 위한 어른들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드라마 아무도모른다 재방송 다시보기 SBS월화드라마 시청 인물관계도

 

배우소개
차영진 <배우 : 김서형> 광역수사대 강력1팀 팀장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1팀 팀장이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경찰공무원시험에 합격, 이후 모든 계급을 특진으로만 진급한 여경들의 전설입니다. 경찰로는 선망의 대상이지만 조직 안에서의 인간관계는 메마르기 그지없습니다. 영진을 오해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녀가 얼음처럼 차가운 사람일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차영진이란 사람과 어렵게 가까워진 이들은, 그녀가 삶과 사람의 본질은 온기라 생각하며 약자와 피해자에게 연민을 느끼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사람임을 압니다.. 단지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고 주위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을 뿐이죠. 

18살 여름까지 영진은 경찰이 아닌 식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해 여름 어느 늦은 오후, 영진은 단짝 친구인 수정의 전화 세 통을 받지 않았고, 다음날 수정은 당시 세상을 들썩이게 한 성흔 연쇄살인의 희생자로 발견되었습니다.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혼자서 경찰서 복도를 걷던 영진은 죽은 수정의 번호로 걸려온 범인의 전화를 받습니다. 범인과의 통화 후, 영진은 숙명처럼 경찰을 선택하고 강력계 형사가 되었습니다.

밤낮 범죄와 사투를 벌이던 차영진은 새 친구를 만납니다. 아랫집 소년 고은호이죠. 7년 전 영진이 이사 온 날에. 영진의 집 앞 계단에 쪼그려 앉아 있던 8살의 은호는 아이다운 천진함과 호기심으로 영진에게 말을 걸어왔습니다. 은호의 태도가 부담스러웠던 영진은 은호가 묻는 말에만 간결하게 대답하지만, 짧은 대화를 통해 은호가 아빠 없이 엄마와 살면서 엄마로부터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걸 알아버립니다.

마음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그뿐이었죠. 그러나 그 밤, 아래층에서 소란이 일었고 영진은 소란을 일으킨 남자를 제압했습니다. 경찰로서 당연한 일이었지만, 어린 은호에게 영진은 영웅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날 이후, 영진에게 은호는 단지 마음에 걸리는 아이가 아닌, 마음이 가고... 마음을 붙이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아무도모른다 재방송 다시보기 SBS월화드라마 시청


이선우 <배우 : 류덕환> 신성중학교 과학교사 은호의 담임

신성중학교에 부임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신성중학교를 소유한 신성재단 이사장의 처남이자, 초대 이사장의 아들. 3년 전 신성 재단과 관계 없는 고등학교에 첫 발령을 받았지만,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선우는 다른 학교에서 일정 시간 경력을 쌓은 후, 신성중학교에 오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임 첫 해,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에게 휘두르는 폭력을 막아서다 다치며 선우는 교단을 떠났습니다. 몸의 상처는 금방 아물었지만, 마음의 상처는 선우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를 잡았고, 선우는 교단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신성중학교에서 다시 교직에 몸담으라는 선우 아버지의 유지 때문에, 선우는 신성중학교 과학 교사로 부임하게 됩니다. 아마 신성중학교는 선우의 두 번째 부임지이자 마지막 부임지가 될 것입니다. 선우 아버지가 선우를 위해 만든 계획표의 끝은 신성재단 최고 실력자가 되는 것이죠.

교사들 중 가장 먼저 퇴근하고, 가장 비싼 차를 타며, 가끔 이사장실에 들러 티타임을 즐깁니다. 동료들에게 거드름 피거나 모나게 굴지 않지만 마음을 터놓고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다른 교사들도 선우를 편하게 대하지 못합니다. 선우는 단순한 동료가 아니라 미래에 자신들의 갑이 될 존재니까요. 남들의 눈에는 선우의 태도가 무성의하고 불성실하게 보이겠지만, 선우에게는 그럴 만한 속사정이 있습니다. 선우는 종례를 마치자마자 퇴근하는 대신 가장 먼저 출근해 업무를 봅니다. 자신이 교무실에 있으면 선우의 입을 통해 이사장에게 어떤 이야기가 들어갈지 동료들이 신경 쓰이는 게 보이기 때문이죠. 자신이 없어야 동료들끼리 일개 교사로서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을 테니, 선우의 칼퇴근은 나름 동료들에 대한 배려입니다. 인사만 달랑 하고 끝내는 종례도 하루 종일 학교에 갇혀있던 아이들을 빨리 해방시켜 주려는 나름 선우 스타일의 배려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눈에 선우는 그저 학교 재단의 후계자라는 후광을 입고, 거리낌 없이 행동하는 것으로 비춰질 뿐이죠....

 

 

 

 

 

드라마 아무도모른다 재방송 다시보기 SBS월화드라마 시청


백상호 <배우 : 박훈> 한생명 재단 이사장 , 밀레니엄 호텔 대표
자수성가한 자산가로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한생명 재단의 이사장이며,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밀레니엄 호텔의 10층을 전부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종 운동으로 단련된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몸과 느긋한 행동과 태도. 단정한 얼굴 속에서 날카로운 빛을 발하는 눈빛은 마치 우아한 표범을 연상시킵니다. 그러나 상호의 본모습을 아는 사람은 하이에나를 떠올릴 것입니다. 큰 육식동물이 먹다 남긴 먹이를 먹고, 서슴없이 어린 동물을 공격하는 것이죠... 

값만 맞으면 지 에미도 팔아치울 놈.. 창문이 없어 빛 한 줌 들지 않는 곰팡내 나는 방에서 상호의 홀어머니는 어린 상호에게 악언을 퍼붓곤 했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울면서 상호를 때리곤 했습니다. 그리고 상호에게 퍼붓던 악언이 진짜가 될지도 몰라 두려웠던지, 한 마디 당부나 어떤 징조도 없이 떠나버렸습니다. 아사 직전에 상호는 젊은 남자 목사에게 발견되어 보육원으로 보내집니다. 상호는 방치된 채 컸습니다. 길러졌다기보다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어른이 되었습니다.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요................?'

 

 

 

 

 

드라마 아무도모른다 재방송 다시보기 SBS월화드라마 시청


고은호 <배우 : 안지호> 7년 째 영진의 아래층에 살고 있는 소년
아빠는 어릴 때 차 사고로 죽고 히스테리가 심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다정하고 속이 깊은 아이. 가족이 없는 영진의 안녕을 궁금해 하고 영진의 귀가를 기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은호와 영진은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은호의 엄마는 가끔 이유도 없이 불같이 화를 내거나 은호를 붙들고 눈물바람을 하며, 아이한테 해서는 안 될 말들을 뱉어내곤 했습니다. 사귀는 남자가 술에 취해 행패를 부려도 어린 은호를 지키는 대신 남자의 발치에서 울기만 했습니다. 영진이 위층으로 이사 온 날 밤. 여느 때처럼 엄마의 애인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렸습니다. 아무리 크게 울어도 아무도 도와주러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은호는 작은 몸으로 그저 엄마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느 때와 달리 초인종이 울리고 누군가 화난 듯이 문을 두드렸습니다. 은호는 잽싸게 달려 나가 문을 열었습니다. 낮에 은호의 질문에 무뚝뚝하게 대답하던 위층 아줌마, 영진이었습니다. 영진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용감하네..잘했어.' 그리고 남자를 간단하게 제압하고 수갑을 채웠습니다. 영진은 은호와 은호의 엄마를 폭력으로부터 구해줬지만 엄마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새로 사귄 엄마의 남자친구가 집에 찾아오거나 엄마의 짜증이 심해지면 은호는 집을 나와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야했습니다. 그런 은호에게 영진은 부탁을 했습니다. 자주 집을 비워야 하는 자기 대신 화분에 물을 주라고. 달랑 하나였던 화분이 시간이 지날수록 늘었습니다. 그리고 영진은 부탁을 하나 더 했습니다. 자신의 집에 있는 책을 읽고 내용을 말해달라고요....

 

 

 

 

 

드라마 아무도모른다 재방송 다시보기 SBS월화드라마 시청

 

그외 등장인물
황인범_배우 : 문성근_ 아동청소년계 계장/ 이재홍_배우 : 민진웅_ 순경 강력1팀/ 윤자영_배우 : 강예원_ 순경 수사지원팀
김병희_배우 : 전석찬_ 경사 강력1팀/ 박진수_배우 : 백수장_ 경사 강력1팀/ 홍은주_배우 : 이채은_ 경위 수사지원팀 팀장
한근만_배우 : 박철민 _강력계 계장/ 권재천_배우 : 전무송 _신생명 교회 창립자/ 서상원_배우 : 강신일 _과거 신생명 교회 목사/ 임희정_배우 : 백현주 _신생명 교회 집사 , 신성재단 이사/ 장기호_배우 : 권해효 _권재천의 비서/ 윤희섭_배우 : 조한철 _신성재단 이사장/ 주동명_배우 : 윤찬영 _은호와 다른 반/ 하민성_배우 : 윤재용 _은호와 같은 반/ 오두석_배우 : 신재휘 _상호의 비서/ 고희동_배우 : 태원석 _밀레니엄 호텔 보안실 실장/ 배선아_배우 : 박민정 _밀레니엄 호텔 총지배인/ 
차영진_배우 : 김새론 _차영진 아역/ 정소연_배우 : 장영남 _은호의 엄마/ 최수정_배우 : 김시은 _성흔 연쇄살인 마지막 피해자...이상으로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재방송 다시보기 sbs월화드라마 시청이였습니다. 좋은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청률 1등 갑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