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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프로

아는형님 재방송 다시보기는 이곳에

by 정깨방 201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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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재방송 다시보기는 이곳에

안녕하세요 .

재방송 다시보기도 계속 보는~

오늘은 제가 아주 즐겨보는 프로그램 토요일 밤9시에 JTBC 방송되는 아는형님입니다.!!

무한도전이 없어지구 ..늘 빼먹지 않고 챙겨보는 예능입니다.

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주시는 연예인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소개 

세상의 모든 질문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주는 ★아는 형님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질문들!
그럴 땐!!! 질문하라! <아는 형님>이 답할 것이다!
나이도, 출신도, 성격도, 외모도 전혀 다르지만! 인생 좀 살아 본! 그래서 인생을 좀 아는 형님 들이 모여
그들만의 방식으로 추측하고! 실험하고! 전해주는! <아는 형님>만의 인생 해답!
지금부터!! 우리에게 속 시원한 답을 주기 위해 벌이는 형님들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아는형님 재방송 다시보기는 이곳에

최근 이동국이 게스트로 나왔다

아는 형님의 개그는 주로 이런 패턴이 많다.
게스트와 출연자들이 모두 학교 친구라는 설정 하에 반말을 하며, 때문에 게스트나 형님들이나 위아래 없이 논다. 게스트는 모두 전학생이라는 설정이며, 입학 신청서를 내고 전학생이 낸 문제를 맞추면서 전학생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이 메인 콘셉트. 자신의 소속이나 특징에 연관되게 '어디(혹은 무엇)이高'에서 전학 온 '누구누구' 하는 식으로 재치 있게 표현하는 것도 특징. 복장도 이에 맞춰서 교복으로 통일한다. 나이대가 좀 높은 경우에는 '가쿠란'과 같은 옛날 교복을 입고 나오기도 한다.

일반 프로그램이라면 포맷상 부담스럽거나 편집될 만한 요소도 다 재미로 살려낸다는 것도 다른 예능과의 차이점. 게스트와 출연자들의 흑역사들을 가식없이 마구 들춰내는 건 기본이다. 아무말 대잔치, 비속어(?), 하극상, 막 던지기식 개드립 등이 종횡무진한다는 게 신선한 요소. 수위를 넘을락 말락하며 보여주어 재미를 극대화하는데, 일종의 하극상도 재미 요소 중 하나로 주로 나이 많은 게스트나 강호동이 당하는 경우가 많다.

가식 따윈 없는 거침없이 솔직한 예능을 표방하고 있어서인지 예의상 돌려말하거나 눈치보는 거 없이 무조건 직설이다. 출연자 간, 게스트 간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어 진행이나 대본성 멘트를 날리면 너무 대본이라고 까고, 지루하면 지루하다고, 노잼이면 노잼이라고 곧이 곧대로 대놓고 이야기한다. 서장훈이 갑자기 게스트를 띄우려고 하면 소속사 등에서 청탁을 받은 게 아니냐며 추궁하는 청문회가 열리기도 한다. 특히 친분 있는 소속사 사장의 전화 여부가 집중 추궁거리..

 

 

아는형님 재방송 다시보기는 이곳에

이동국은 대박이(이시안)과 같이 나와따능~기여워 ㅎㅎ

일단 친구 사이라는 설정 때문에 서로 보통 방송에서 선후배 사이라면 칠 리 없는 애드리브와 반말 대화가 오가면서 딸뻘인 걸그룹과 강호동이 기 싸움을 한다던지 다른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진귀한 광경으로 재미를 만드는 게 특징. 큰 부담감이나 별 생각 없이 배꼽 잡으면서 보기 좋은 예능이라는 평이다.

주된 재미는 게스트가 자신에 대한 문제를 냈을 때 형님들이 기발한 오답과 황당한 개드리브로 게스트를 놀리거나 골탕 먹이고, 게스트가 망가지는 것. 정답보단 웃기게 틀리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이다.

방송 잔뼈가 굵은 형님들이 게스트들에게 웃음 포인트와 분량을 만들어내는 데 최적화되어 있고 예능감과 애드리브가 뛰어나서 문제마다 역대급 애드리브와 엉뚱한 막말, 아무말 대잔치가 이어져서 방송 내내 배꼽 잡게 만든다. 중간중간 센스 있는 상황극이나 콩트도 자연스럽게 치며, 틈새 개그는 덤이다. 가끔 유치하다 싶을 정도로 기 싸움을 벌이거나 말장난을 치는데, 사소한 것 하나로도 물고 늘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분량을 뽑는 게 포인트. 게스트의 연령, 성별, 인상 등은 애드리브를 치는 데 별 걸림돌이 되지 않는데, 다들 친구고 반말을 하는 개념이다 보니 천하의 이경규, 싸이 등도 얻어맞다가 갔다.

특히 여자 게스트의 경우 이미지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 일쑤. 담배 애드리브부터 도벽, 폭력, 인성, 불화, 하극상 등 아형 조작단의 모함, 음해에 시달리다 멘붕에 빠지게 된다. 전학생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문제를 내지만, 대답 중에 정상적인 대답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출연진과 친분이 있는 게스트가 나오면 가끔 기싸움이나 폭로전이 벌어지면서 물고 뜯기도 한다. 형님들의 쎈 애드리브를 받아치는 기 쎈 캐릭터가 나오면 그야말로 난장판이 된다.

참고로 게스트가 내는 문제는 모두 게스트의 의사를 반영해 작성된 것이다. 주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 관련된 문제를 내기에 자연스럽게 근황 토크로 이어질 수도 있고, 풀고 싶은 설이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힐 수 있어 팬들에게도 유익한 편. 자기가 특이한 능력이나 (노래, 춤 등의) 개인기가 있다면 자신을 어필할 수도 있다.

 

 

아는형님 재방송 다시보기는 이곳에

엑소(EXO) 초능력은 너무 재미가 오졌짘ㅋㅋㅋㅋㅋ

통과 의례(?)로 여성 게스트가 출연하면 형님들 중에서 이상형을 고르는 부질없는 시간도 가진다. 이때 나이, 재산 등 모든 조건은 동일하다는 가정이다(일명 이상민 타임).

게스트들도 처음엔 형님들의 포스에 눌려 어색하다가도 나중엔 해탈하고 서로 애드리브를 치며 놀게 된다. 이 덕분에 다른 방송에서 종종 보이는 특유의 가식적인 멘트들이나 꼰대식 눈치 보기 풍조가 여기엔 없어서 이런 문화에 반감을 느끼는 젊은 세대 입장에선 보기 편하고 더 재미있다는 평가가 나오곤 한다. 대부분에게 친숙한 학교 콘셉트에서 학생이라는 공감되는 소재가 한몫해서, 학교에서 웃긴 애들만 모아놓은 것 같다는 평이다.

 

회차가 거듭되면서 건물주, TV덕후 등 캐릭터성과 전용 드립들이 자리 잡으면서 이걸 이용한 개그도 배가되었다. 형님들 대부분이 아재 코드, 아재 감성이다보니 세대 차가 나는 부분도 재미 포인트가 된다. 젊은 게스트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옛날 노래를 부르면서 노는데 게스트들은 어리둥절해하거나, 신세대식 유행어나 문화를 몰라서 오해하거나 어울리지 못하는 형님들 등. 출연하는 게스트도 빵빵 터지면서 재미있게 방송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돌이나 젊은 게스트가 출연하더라도 보통 김희철이랑 친분이 있거나, 주간아이돌 진행자 경력이 있는 김희철이 물꼬를 트고 분위기를 주도하고 알아서 진행을 맡아 형님들과 연결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대의 게스트와 형님들의 조화도 나쁘지 않은 편.

 

아는형님 재방송 다시보기는 이곳에

카피추!! 모든 음악은 카피추로부터 ㅋㅋㅋ 유튜브에서 구독하면서 다본다능~


매주 틈새 코너격으로 대결(게임)이 펼쳐진다. 게스트가 장점 항목에 제시한 대결 종목이나, 자신있어 하는 것은 거의 대결이 이루어진다. 대결 세트나 방식은 아는형님식으로 어레인지한 버전으로 매치가 성사되는데, 문제는 형님들 중에 체육계의 어떤 한 분야에서 정점에 달했던 사람이 두 명이나 있다는 점. 이수근 역시도 태권도 사범을 해도 무리없을 실력으로 민첩성에서는 강호동이나 서장훈을 능가하며, 균형 감각이 극한에 달한 민경훈이나 개그 빼곤 다 잘하는... 김영철 등이 있다보니 심심찮게 게스트를 이겨버리는 경우가 나온다. 게스트도 승부욕에 불타 응하지만, 이상하게 형님들이 이기는 경우도 많은 게 함정. 서장훈이 "한 분야에 잘하는 사람이 한 명씩 있어."라고 할 정도로 말이다. 재출연권을 걸고 대결을 했는데 시원하게 완패한 경우도 비, 김희선, 이경규, 싸이 등 제법 된다.

어떻게든 게스트를 모함, 음해해서 열애설과 루머, 각종 논란을 일으키려고 몰아가는(?) 아형조작단도 재미 요소 중 하나. 물론 실제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십중팔구는 장난이다. 시도때도 없이 열애설 바람 잡고, 없는 열애설도 만들어내고, 끊임없이 루머와 논란거리를 만들어내고, 아무 말이나 막 던져서 몰아가는데, 가만 있어도 아형조작단의 손을 거치면 루머가 자동생성되어 나온다. 특히 걸그룹에게 담배 애드리브와 전 애인, 도벽 애드리브 등을 치는 걸 보면 클래스가 남다르다.

 

게스트한테도 이러는 마당이니, 친분이 쌓인 아형들끼리의 디스몰이는 가히 점입가경. 어떻게든 건수만 잡았다 하면 없던 협동심..도 발휘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놀리고, 결국 누군가 굴욕과 패배를 맛봐야 끝이 난다. 주로 옛날 사람이나 스타킹 피해자 관련해 강호동, 현모양처 이상민, 가정을 못 지킨 결벽남 서장훈, 개그 무능력자 노잼 김영철, 돌아이+게이설 김희철, 금사빠 민경훈 등이 공격대상.

연차가 꽤 되는 아이돌 게스트들이 나오면 종종 (강호동이 MC였던) 예능프로 스타킹과 강심장 출연 이야기를 꺼내는데, 어째 꺼낼때마다 강호동이 땀을 뻘뻘 흘린다... 혼낸다더라, 때린다더라, 무서웠다, 울 뻔 했다며 무서운 진행자, 폭력 진행자설이 빠짐없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강호동은 "어이구, 지어낸 얘기 믿겠다!"는 식으로 진땀을 빼며 수습하려 하고 김희철은 옆에서 깐족거리는 패턴이다. "잠깐, 너도 스타킹 피해자구나?" 에이핑크 편, 걸스데이 편, 이특 신동편, 싸이편, 슈퍼주니어 편 등 피해자들이 속출해 강호동의 애간장을 태우는 중. 하도 피해자들이 속출하자 이제는 호동 형님도 해탈했는지 그냥 즐긴다. 안소희가 출연한 117회에선 이게 정점을 찍어서 아예 《놀라운 대회 스타킹》 피해자 101명을 모아 특집 방송을 하자는 애드리브까지 나올 정도. 그리고 실제 제작진들이 스타킹 피해자 101 영상을 제작해 인터넷에 뿌렸다.ㅋㅋ

 

이상 아는형님의 소개였습니다.예능 TV무료보기 시청 재방송 다시보기 사이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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