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17% 증가해 전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비중 역시 사상 최대로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일) 낸 '10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보면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은 11조 8천55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7.3%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 소매판매액 가운데 22%를 차지하는 액수입니다.
전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비중은 2018년 11월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뒤 꾸준히 늘어 10월 사상 최대로 성장했습니다.
상품군별로 보면 피자, 치킨 등 음식을 배달하는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1년 전보다 80.6%나 급증했고 음식료품 29.5%, 화장품 28.2%, 가전 전자 통신기기도 23.2% 늘었습니다.
사람들이 음식을 소비하는 방식이 변한 데다,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거래하는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7조 6천76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3.2% 증가해, 전체 온라인쇼핑보다 더 급격히 늘었습니다.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비중도 65%로, 1년 전 통계보다 3.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3분의 2는 휴대전화로 이뤄지는 셈입니다.
통계청은 소비 추세 변화와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 등이 온라인 쇼핑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일) 낸 '10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보면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은 11조 8천55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7.3%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 소매판매액 가운데 22%를 차지하는 액수입니다.
전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비중은 2018년 11월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뒤 꾸준히 늘어 10월 사상 최대로 성장했습니다.
상품군별로 보면 피자, 치킨 등 음식을 배달하는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1년 전보다 80.6%나 급증했고 음식료품 29.5%, 화장품 28.2%, 가전 전자 통신기기도 23.2% 늘었습니다.
사람들이 음식을 소비하는 방식이 변한 데다,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거래하는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7조 6천76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3.2% 증가해, 전체 온라인쇼핑보다 더 급격히 늘었습니다.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비중도 65%로, 1년 전 통계보다 3.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3분의 2는 휴대전화로 이뤄지는 셈입니다.
통계청은 소비 추세 변화와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 등이 온라인 쇼핑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0월 온라인 쇼핑 17%↑…‘온라인 소비’ 비중 사상 최대
-
- 입력 2019-12-03 12:01:00
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17% 증가해 전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비중 역시 사상 최대로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일) 낸 '10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보면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은 11조 8천55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7.3%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 소매판매액 가운데 22%를 차지하는 액수입니다.
전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비중은 2018년 11월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뒤 꾸준히 늘어 10월 사상 최대로 성장했습니다.
상품군별로 보면 피자, 치킨 등 음식을 배달하는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1년 전보다 80.6%나 급증했고 음식료품 29.5%, 화장품 28.2%, 가전 전자 통신기기도 23.2% 늘었습니다.
사람들이 음식을 소비하는 방식이 변한 데다,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거래하는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7조 6천76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3.2% 증가해, 전체 온라인쇼핑보다 더 급격히 늘었습니다.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비중도 65%로, 1년 전 통계보다 3.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3분의 2는 휴대전화로 이뤄지는 셈입니다.
통계청은 소비 추세 변화와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 등이 온라인 쇼핑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3일) 낸 '10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보면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은 11조 8천55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7.3%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체 소매판매액 가운데 22%를 차지하는 액수입니다.
전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비중은 2018년 11월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뒤 꾸준히 늘어 10월 사상 최대로 성장했습니다.
상품군별로 보면 피자, 치킨 등 음식을 배달하는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1년 전보다 80.6%나 급증했고 음식료품 29.5%, 화장품 28.2%, 가전 전자 통신기기도 23.2% 늘었습니다.
사람들이 음식을 소비하는 방식이 변한 데다,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거래하는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7조 6천76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3.2% 증가해, 전체 온라인쇼핑보다 더 급격히 늘었습니다.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비중도 65%로, 1년 전 통계보다 3.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3분의 2는 휴대전화로 이뤄지는 셈입니다.
통계청은 소비 추세 변화와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 등이 온라인 쇼핑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
박예원 기자 air@kbs.co.kr
박예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