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뷰티 플랫폼에 샤오홍슈(小红书)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있다. 샤오홍슈(小红书)는 2014년 출범하여 뷰티 분야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성장하였다. 2018년 5월에는 알리바바로부터 3억 달러의 투자를 받으며 중국 NO.1 뷰티 플랫폼을 넘어 "标记我的生活(나의 생활을 기록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생활 필수 앱으로 자리잡았다. 현재는 2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어느새 3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돌파하였다.
샤오홍슈(小红书)는 단순한 SNS가 아닌 소셜커머스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샤오홍슈(小红书)를 통해 정보를 얻기도하고 샤오홍슈(小红书) 內 온라인 매장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기도 한다. 샤오홍슈(小红书)의 구매전환률은 8~9%의 높은 수치를 보인다. 이용자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높은 신뢰도가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단순한 블로그처럼 시작한 후기가 인기를 끌면서 샤오홍슈는 어느새 유명 연예인 및 왕훙(網紅)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장소가 되기도 하였다. 중국에서 왕홍을 비롯한 유명인들은 엄청난 영향력을 자랑한다. 한 예로 중국의 여배우 판빙빙이 샤오홍슈(小红书)에 사용후기를 작성해 화제가 된 마스크팩은 ‘핀빙빙 마스크팩’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져 품절이 되는 현상이 생기기도 하였다.
중국 마케팅 전문 기업 브이에이글로벌(VA Global) 장백산 대표는 “샤오홍슈(小红书)의 이용자수의 70%이상이 10대후반~20대 90허우(90後, 1990년대 이후 출생자)세대의 여성이 주를 이루고 있어 화장품 패션 등 젊은 여성들이 트렌드를 선도하는 분야의 마케팅에서는 샤오홍슈(小红书)를 빼고 생각할 수 없다.”며 “똑똑해진 소비자들은 더 이상 광고를 그대로 믿지 않고 실제 소비자들의 후기를 공유하며 형성된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을 평가한다.”고 말헀다.
그러면서 빠르게 변하는 중국 온라인 마케팅에서 변화를 관찰하고 트렌드에 발 맞추어 마케팅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중국 마케팅 전문 기업 브이에이글로벌(VA Global)은 지난 1월 샤오홍슈(小红书)와 정식 MOU를 맺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브이에이글로벌(VA Global)은 브랜드와 제품 분석을 바탕으로 성격에 부합하는 샤오홍슈 내 인플루언서를 선별하여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한다.
브이에이글로벌(VA Global)은 샤오홍슈 뿐 아니라 바이두, 위챗, 웨이보, 등 중국내 핵심 플렛폼과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 및 중국시장에서 성공한 국내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의 중국 파트너로써 대 중국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브이에이글로벌(VA Global)은 중국 북경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경대 및 칭화대 출신 현지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북경 본사는 8년이상의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수년간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