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틸다 해나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걸그룹 마틸다 해나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클림트 해나입니다. 우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 목소리를 사랑해주셔서요. 처음 아이돌 특집에 나가게 되었을 때만 해도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복면가왕' 덕분에 매주 제가 힐링했어요.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연예인판정단 선배님들의 칭찬과 조언까지, 제가 많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해나는 "많은 분이 저라고 확신하시고 연락해주셨는데, 제가 거짓말에 서툴러 답장을 못 했어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전하며 "제 노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 감사하고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모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많이 보러오시고 마틸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나는 MBC 예능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95~97대 가왕 클림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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