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2.06 13:25
(사진=채널A '아빠본색')
(사진=채널A '아빠본색')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마틸다 단아가 맑은 목소리를 뽐냈다.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선 딸 단아와 아빠이자 가수 박학기의 제주살이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박학기의 절친한 가수 장필순에게 깜짝 게스트 제안을 받았던 단아와 박학기는 공연곡을 정하기 위해 알콩달콩 노래를 부르는 가하면, 환상 화음으로 가창력을 드러냈다. 

단아는 박학기와 함께 공연장에 도착했다. 산책하듯 공연장 주변을 걷던 단아는 “이런 데서 공연을 하다니”라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서로의 인생샷도 찍어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장필순은 공연장에게 도착한 단아에게 “(제주살이) 재미있어”라고 물었고, 단아는 “하루 종일 같이 있으려니까 쉽지 않네요”라고 답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공연에 앞서 “박학기 씨의 큰딸 박승연입니다”라며 본인을 소개한 단아는 박학기와 함께 ‘비타민’ 무대를 선보여 상큼함도 뽐냈다.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과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 단아와 박학기의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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