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메르셀 ‘샤르르 녹는마스크팩’, 중국 쇼핑몰 타오바오 한국파워셀러협회 수출상담회 참석

[=아시아뉴스통신] 홍명희기자 송고시간 2018-07-30 16:54

제너럴네트의 화장품 브랜드 메르셀(MERCELL)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8 타오바오 한국파워셀러협회 수출상담회’에서 특허 기술로 만든 자사 제품 ‘샤르르 녹는마스크팩’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메르셀과 파파레서피, SNP를 비롯하여 에이바자르, 메디큐브, 에이바이봄, 브이티코스메틱, 멀브리스, 헉슬리 등 주요 뷰티 업체의 최신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인당 수백만 명의 팬을 보유한 타오바오 글로벌쇼핑 금관(최고)등급 셀러와 중국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왕홍 2200명 이상이 참가해 열기를 보였다. 

여러 브랜드 가운데 메르셀의 ‘샤르르 녹는마스크팩’에 대한 관심이 모였다. 기존 메디힐, 제이준, AHC, jm솔루션 등 마스크팩 수요가 높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메르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홍콩 등 ‘K-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harr 녹는 콜라겐 마스크팩’은 특허 기술이 적용된 생체친화적 전달물질에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의 피부 유효성분을 결합한 제품이다.

기존 부직포 마스크팩과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부착 후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떼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 제품은 생체전달물질이 에센스에 의해 녹으면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며, 녹아내린 시트는 피부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흡착되어 별도로 시트를 제거할 필요가 없다.  

특히 피부구조와 유사한 나노영양물질로 이루어져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고, 거미줄 모양의 3D구조가 에센스의 발산은 최대한 억제하므로 각종 유효성분이 피부에 최대한 흡수되도록 돕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