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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8년 생생마을 만들기 2차 사업 설명회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8-07-11 14:59

-생생마을 만들기 정책 방향·내용에 대한 일선 현장의 이해 도모
-2차 선정마을 등 사업 주요내용 교육·컨설팅 지원
전북도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7월 11일(수) 14시 완주 안덕마을에서 ’18년도 생생마을만들기 사업 2차 선정마을 주민, 시·군 담당자, 시·군 중간지원조직, 시행기관, 전문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생생마을만들기 선정마을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 생생마을만들기 정책 방향 및 지침에 대한 통합교육에 이어 보조금 집행·관리, 소규모 공동체활동 및 도농교류 산촌캠프 우수사례와 사업추진 유의사항, 컨설팅 계획 안내 등 사업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마을에서는 전라북도 생생마을만들기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마을에서 사업추진 전?후 과정상 문제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전북도는 생생마을만들기를 통해 농촌의 고령·과소화마을 증가에 대응하고, 마을 공동체 활력 창출로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 시켜 나가고 있다.
 
2018년에는 생생마을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에 ’도농교류 산촌마당 캠프‘ 사업이 추가 되었고, 사후관리단계 사업도 시설지원 외 운영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하는 등 각 단계별 지원사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전라북도 김창열 농촌활력과장은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농촌의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마을의 경쟁력을 키워 전라북도 대표 마을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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