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시청에서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 3년을 돌아보고, 사업의 추진방향과 성과를 평가하고 함께 나누기 위한 ‘오픈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마을이 다시, 보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마을활동가와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3년 되돌아보기, 성장과 향후 비전’에 대한 대주제 발표와 마을활동가들의 주제 발표를 통해 씨앗마을활동가들과 선배마을활동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100명의 마을활동가들의 생각을 나누고, 토의하고, 기록한 내용을 모둠별 대표자 1명이 발표하는 순서를 통해 함께 100가지 생각을 공유하며 서로의 고민과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